더 쿨하고 핫하게 돌아온 현아의 ‘빨개요’그녀의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 [ A Talk ]
현아만큼 ‘핫 아이콘’이란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있을까? 올해 초 포미닛 ‘오늘 뭐해’, 트러블메이커 유닛 활동은 물론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끊임없는 이슈와 함께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가 세 번째 솔로 앨범 [A Talk]로 현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앨범은 현아의 이야기, 그리고 좀 더 솔직하고 대담한 우리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빨개요’는 ‘현아’하면 딱 떠오르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인 ‘Red’에서 출발한 곡으로, 현아 그대로의 Identity가 그려진 곡이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현아’로 반복되는 친근한 가사는 모든 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선 공개되어 이슈를 모았던 자켓 이미지 역시 레드 컬러와 원숭이 오브제에 포인트를 두어 현아만의 독보적인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심플하고 강렬한 느낌의 ‘빨개요’ 뮤직비디오는 ‘빨간 건 현아’라는 가사를 과감하게 표현해 ‘역시 현아’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끔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된 컴백 무대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일명 ‘몽키댄스’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대중들을 압도시켰다.
현아(Hyun A)의 ‘A’를 차용한 인트로 곡 ‘A Talk’는 이번 앨범에 담아낸 현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트랙의 ‘French Kiss’는 강렬한 힙합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현아의 섹시한 보이스가 매혹적인 곡이다. 비스트의 양요섭이 함께 호흡을 맞춘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현아의 속삭이는 듯한 랩에 양요섭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져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완성되었다. EXID의 실력파 랩퍼 LE가 피처링한 공격적인 힙합 트랙 ‘Blacklist’는 현아와 LE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과감하고 거침없이 표현했다.
현아만의 선명한 매력만큼 강렬한 그녀의 [A Talk] 빨간 현아가 뜨겁게 달굴 올 여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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