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게씬의 굳건한 희망, 독보적인 감성의 브라운티거 (Brown Tigger)가 전하는 색다른 메시지,세번째 정규 앨범【이립】레게, 힙합 아티스트 브라운티거가 2020년을 마무리하며 발매했던 2번째 앨범【스물열살】에 이어 3년 2개월만에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집 앨범【이립】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을 통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가 음악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볼 수 있다. 하나의 뮤지션에서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다시 한명의 아티스트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과 그 삶에서 그가 느낀 모든 것들이 담겨있다.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3집 앨범【이립】에는 “레게”와 “힙합” 이 균형 있게 공존한다. 피쳐링진으로는 타이틀곡 'Brown night' 에 참여한 래퍼 슬리피(Sleepy) 를 포함하여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김산하, 버스타밤 (Bustabomb), 99' Nasty Kidz, 라 유나 (Lah Yuna), Kohway, 포이 (POY) 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힘을 모아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프로듀싱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췄던 늘보 (Neulbo), 마리포사 (Mariposa), 도미넌트 (DMNT) 와 레게크루 Mangrove 소속 씨엘로 (Cielo) 가 고르게 맡았다. 30세를 달리 이르는 말인【이립】은 사람의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앨범 제목처럼 브라운티거의 정규 3집은 그가 30년이라는 시간동안 하나의 아티스트로써, 한 단체의 수장으로써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떻게 마음속의 진동을 잠재웠는지 유기적으로 설명해준다. 유쾌하고 가볍게 표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그의 자전적인 얘기를 들으며 당신의 30대는 진동이 줄어들고 있는지 조심스레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01. 레게 가수
02. Brown night (feat. 슬리피)
03. 말리 remix (feat. 허클베리피, Bustabomb, 김산하, 99′ Nasty Kidz)
04. Hunting march (feat. 김산하, Bustabomb)
05. 폭염 (feat. Lah Yuna, Kohway)
06. Skit NO(Y)B
07. My roots
08. Renew dreaming (feat. POY)
09. 걱정거리
10. Dippin’ legacy (feat. w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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