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이 열세 번째 미니 앨범 'Sequence'로 사랑 앞의 순수함과 이별을 노래한다. SF9의 미니 13집 'Sequence'는 SF9이 그려 내는 사랑의 시작과 이별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낸 앨범이다. 이별이라는 정해진 결말을 알고 다시 돌아가도 너를 선택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미니 13집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는 너를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비보라'라는 단어에 담아내었다. 'Would you rain on me BIBORA' 'BIBORA 불어와 너에게로 휩쓸려' 등 헤어진 후 폭풍처럼 몰아치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딥하우스 기반 장르로, 그루비한 베이스에서 펑키한 리듬의 피아노와 다이내믹한 멜로디로 확장되는 전개가 임팩트 있는 곡이며 영빈,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팬들과 영원을 약속하는 팬송 ‘Midnight Sun’, 관능적인 매력을 그려 낸 ‘Domino’, 팬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서정적인 곡 ‘Strings’, 달콤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Morning Coffee’, 앨범에서 선보이는 다원의 첫 솔로곡 ‘Superconductor’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영화 같은 비주얼과 시네마틱한 무드로 선보일 미니 13집 'Sequence'는 SF9의 한층 여유로워진 매력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다.
01. 비보라 (BIBORA)
02. Midnight Sun
03. Domino
04. Strings
05. Morning Coffee
06. Super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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