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 ‘썸 타긴 뭘 타’
흐린 날과 함께 외로운 날들이 익숙해질 때쯤 찾아온 구름 사이 비추는 실버 라이닝, 이번만큼은 착각하지 않기를, 빈말에 속지 않기를, 무뎌진 감정에 지나치지 않기를.
매번 이루지 못한 감정을 노래했던 그녀가 지난 날을 뒤로하고 드디어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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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백아연.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애틋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신곡 ‘썸 타긴 뭘 타’는 사랑을 노래하는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곡으로, 외로움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도입 부분이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처럼 깊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백아연만의 표현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빈티지한 브라스 섹션, 따뜻한 로즈,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가 어우러져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봄처럼 푸른 R&B 곡으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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