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팔색조 ‘써니힐’ 그녀들의 성숙한 진화
‘써니힐’의 싱글앨범 ‘아디오스 아모르(Adios Amor)’ 3월 12일 런칭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써니힐’
다양한 감성의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장한 하이브리드 걸그룹 ‘써니힐’이 새로운 싱글 앨범을 통해 두 곡의 싱글 ‘아디오스 아모르(Adios amor) 와 ‘드디어, 우리는’을 발표한다.
그동안 ‘두근두근’, ‘goodbye to romance’, ‘만인의 연인’ 등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던 ‘써니힐’이 한층 더 유연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돌아온다. 4명의 멤버들 모두 다채로운 가창력과 음악성 그리고 퍼포먼스 능력을 보유한 실력파 그룹 ‘써니힐’이 이번에도 그들만의 감성과 음악을 한껏 고조시킨 두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너와’ 딕펑스의 ‘비바청춘’ 등의 작사 작곡을 맡았던 프로듀서 심현보와의 협업으로 더욱 큰 기대를 하게하는데 ‘빛나’ ‘코타’ ‘은주’ ‘건희’ 등 써니힐 네 명의 멤버들과의 감성 시너지가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심현보 이외에도 편곡과 작곡으로 참여한 박민서, 공동프로듀서 스타러브피쉬등은 한 팀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써니힐은 ‘들려주는 음악’과 ‘보여주는 음악’의 경계에서 자신들 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하이브리드 걸그룹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아디오스 아모르 (Adios amor)]
1번 트랙 ‘아디오스 아모르 (Adios amor)’는 매력적인 라틴 리듬과 선율이 돋보이는 보사노바 장르의 곡이다. 삼바와 모던재즈, 어반소울의 요소들이 뒤섞인 이 곡에서 써니힐의 멤버들은 각자의 톤과 감정으로 헤어짐과 이별의 감정을 노래한다. 때로는 조용하게 숨기고 때로는 격정적으로 몰아치는 멜로디의 흐름 속에서 유연하게 써니힐만의 라틴음악을 소화해 내고있다. 대중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 거기에 세련된 편곡이 써니힐 네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울려 또 듣고 싶어지는 중독성 강한 한 곡의 이별 노래가 완성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써니힐이 들려주고 보여주었던 음악들과는 또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우리]
2번 트랙 ‘드디어, 우리’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사랑 노래이다. 모던포크 장르의 이 곡은 써니힐 네 명의 멤버들이 이야기하듯 노래하는 분위기가 특히 돋보인다. 사랑이 막 시작되는 단계의 설렘을 담담하고 풋풋하게 들려주는 이 곡에서 써니힐은 역시나 장르를 오가며 다양하게 발산하는 그녀들만의 매력적인 노래를 들려준다. 예쁜 멜로디라인과 따뜻하고 귀여운 가사, 그리고 네 명의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화음과 살랑거리는 리듬에 귀를 기울이면 봄의 화창한 어느 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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