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White Wind] 발매
- 화이트로 ‘CHILL’한 마마무의 유쾌 발랄한 파티타임!
- 4인 4색 독보적 콘셉트 소화력 ‘난리가 나’
지난봄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첫 앨범 [Yellow Flower]로 성공적인 포문을 연 뒤, 이어 [RED MOON]과 [BLUE;S]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마마무. 매 앨범 색다른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로 트렌드와 이슈를 이끌어냈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와 출연하는 예능 또한 큰 반향을 일으킨 마마무기에 ‘믿고 듣는’다는 수식어가 항상 함께한다.
봄기운이 슬며시 느껴지는 다시 3월. 마마무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White Wind]와 함께 찾아왔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이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White Wind]는 휘인의 상징컬러인 ‘화이트’와 각 멤버의 상징인 꽃, 별, 태양에 이은 ‘바람’을 더해 완성되었다.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휘인과 잘 어울리는 앨범명 [White Wind]는 흰 캔버스에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맨 처음 공개한 마마무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데뷔곡[Mr.애매모호]의 컬러와 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White Wind]의 타이틀곡 [고고베베 (gogobebe)]는 마마무의 늘 새로운 콘셉트를 창조하는 김도훈 총괄 프로듀서가 작곡을 맡았다. 2001년 발매한 김건모의 [짱가]라는 곡의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중략)’의 가사와 멜로디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해 지나간 사랑과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신나게 즐기고 있는 유쾌한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 (gogobebe)]의 뮤직비디오는 광란의 밤이라도 보낸 듯 마구 어지럽혀져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지루하고 심심한 일상에 지쳐있던 멤버들은 하우스파티 초대장을 받고 즐거운 상상과 함께 파티에 갈 준비를 시작한다. 쇼핑도 거하게 하고, 드레스코드는 한껏 블링블링하게. 하지만 동네 꼬마들의 장난으로 잘못 들어간 파티장소는 고리타분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북클럽! 하지만 당황함도 잠시, 마마무는 본인들의 에너지로 그 곳조차 파티룸으로 만들어버린다.
첫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되자 팬들에게는 ‘불금 퇴근송’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 또한 [고고베베 (gogobebe)]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숨바꼭질하듯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렘을 노래한 [Where R U]와 보사노바 스타일의 익살스럽고 위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쟤가 걔야 (Waggy)]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봄바람 같은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휘인 콘셉트의 앨범인 만큼 직접 작사에 참여한 [25 (Solo 휘인)]는 25살의 휘인이 느끼는 고민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즈음의 나이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픈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한POP R&B 장르의 [Bad bye]는 이번 앨범의 유일한 이별송으로 수록되었다.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상대에게 ‘나만의 별’이라고 빗대어 표현하는 [My star]는 웅장하고 공격적인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Yellow Flower]의 [겨울에서 봄으로]와 [BLUE;S]의 [가을에서 겨울로]와 같은 Intro가 아니라, [4season]을 Outro로 수록했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곡으로 행복했던 사계절을 회상하게 하는데, [White Wind]가 끝이 아닌 다시 찾아올 새로운 계절들도 함께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Yellow, Red, Blue 그리고 다시 White.
눈부시게 하얀 캔버스 위에 찬란하게 그려질 앞으로의 색이 기대된다.
Track 1. Where R U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숨바꼭질하듯 표현한 R&B 장르로, 어디나 숨어있는 듯 보이지 않는 상대를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빨리 나타나 달라고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Track 2. 고고베베 (gogobebe) (Title)
라틴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레게톤 장르로, 마마무의 저음 보컬과 고음 보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넓게 펼쳐진 멜로디라인으로 구성이 다채롭다. 2001년 발매한 김건모의 [짱가] 속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중략)’의 가사와 멜로디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해 지나간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신나게 즐기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유쾌하게 만든다. 문별의 랩 가사에 ‘nine slash six, six nineteen’으로 마마무의 데뷔 일을 가사에 녹여냄으로써 재미요소를 더한다.
Track 3. 쟤가 걔야 (Waggy)
봄바람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듯 두 기타가 테마와 아르페지오를 넘나든다. 보사노바 스타일의 이 곡은 사랑의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의 마음을 바로 옆에서 전해 듣는 듯, 위트있는 가사와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으로 귀를 즐겁게 한다.
Track 4. 25 (Solo 휘인)
휘인 콘셉트의 [White Wind] 앨범에서 직접 작사에 참여해 수록한 곡이다. 여전히 칠칠맞고 덜렁대는 25살의 휘인은 꾸밈없이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지만, 단단하게 성장하여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진 지금 본인의 모습 또한 사랑한다 말하고 있다. 포근한 R&B에 담아내어 속삭이듯 담담하게 풀어내는 휘인의 보컬이 더욱 감미롭게 다가온다.
Track 5. Bad bye
다가온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픈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POP R&B 곡으로, 808 베이스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묵직한 리듬 위에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더해 처초한 감정선에 무게감을 더했다. 내겐 이별이 너무 아프고 나쁘기에 ‘Good bye’ 대신 ‘Bad bye’라고 표현했다.
Track 6. My star
묵직한 베이스에 세련된 비트가 감각적인 곡이다.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상대에게 ‘나만의 유일한 별’이라고 빗대어 표현하고 있으며, 섬세하지만 공격적인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져 더욱 웅장하고 매혹적으로 느껴진다.
Track 7. 4season (Outro)
마마무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곡으로, 앨범마다 테마가 되었던 ‘별, 바람, 꽃, 태양’을 상징적인 매개체로 가사에 녹여냈다. 몽환적인 라인에 담긴 앨범의 테마가 행복했던 사계절을 회상하게 하는데,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White Wind]가 끝이 아니라 다시 찾아올 새로운 계절들도 함께하자는 의미로 특별히 Outro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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