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동화 같은, 궁금해서 자꾸만 넘겨보고 싶은 볼빨간사춘기 [Red Diary Page.2] 소중한 일기장처럼 그녀들의 깨끗하고 말간 감정들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간직되기를 바라는 Red Diary, 두 번째 페이지. 조그마한 방 한 켠, 서랍 안에 숨겨두었던 볼빨간사춘기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 지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