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 가득한 소녀들의 도약, 여자친구 1st Mini Album [Season of Glass]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앨범 [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팀명인 ‘여자친구’는 문자 그대로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늘 함께 하는 친구처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하다.
어리지만 각자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조화를 이룬 6명의 소녀들, 남다른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기럭지 미녀 리더 소원, 이름 그대로 미스터리한 매력과 오랜 내공의 퍼포먼스 실력을 지닌 신비, 팀의 활력소이자 과일처럼 상큼한 비주얼 예린,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의 음악소녀 유주, 유니크한 보이스와 깊은 눈매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마성의 소녀 은하, 팀의 마스코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막내 엄지가 2015년 새해 첫 걸그룹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여자친구 1st Mini Album [Season of Glass]는 앨범 인트로 곡 ‘Season of Glass’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유리구슬’과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노래한 ‘Neverland’,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표현한 ‘White(하얀 마음)’, 마지막으로 타이틀곡의 웅장한 스트링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유리구슬’ inst 버전 등 소녀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트랙들로 앨범을 완성하였다.
앨범 타이틀 [Season of Glass]는 유리처럼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위태로운 상태를 뜻하는 말로 이는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유리구슬’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여자친구’ 앨범 전체에 담긴 메시지를 전한다.
고요한 새벽 같은 분위기의 피치카토 스트링으로 시작되는 동명의 앨범 인트로 곡 ’Season of Glass’는 ‘여자친구’의 새로운 시작의 두근거림을 대변하는 듯한 곡으로, 타이틀곡 ‘유리구슬’의 메인 피아노 루프를 재해석한 테마로 전개되어 리스너들로 하여금 타이틀곡과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줄 것이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팀 이기용배가 여자친구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곡이다.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 등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힘찬 곡으로 완성되었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의 뮤직비디오는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K-POP 뮤직비디오를 다수 제작한 K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자친구’만의 맑고 싱그러운 모습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냈다. 특히 화려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에 어울리는 경쾌한 군무, 유리구슬을 만드는 손동작이 포인트인 유리구슬 춤, 하이킥 춤 등 ‘여자친구’의 다이나믹한 안무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Neverland’는 카라, 레인보우, 에이핑크 등 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ZigZagNote와 신예 작곡가 강명신의 곡으로 신나는 리듬 위에 화려한 신스와 파워풀한 기타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소녀들이 꿈꾸는 완벽한 사랑을 네버랜드에 비유한 인상적인 가사에 멤버들 각각의 특징적인 목소리와 코러스가 어우러졌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풀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White(하얀 마음)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으로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감성적인 사운드와 드럼 소리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 리스너들에게는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여자친구 보컬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하얗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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